돌아온 불금, 숙취 잡는 음식은
연휴가 끝나고 천근만근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출근한 지 이틀째. 오늘은 금요일이고 내일이면 또 다시 쉴 수 있다. 오늘밤은 연휴 후 출근의 우울함을 뒤로 하고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마냥 즐기기에는 항상 내일의 숙취가 걱정이다.
내일의 숙취를 줄이기 위해 술 마시기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
가장 간단한 것은 우유. 우유를 미리 마시면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다. 우유의 단백질이 위벽도 보호해준다. 달걀도 도움이 된다. 달걀에는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시스테인이 들어있다. 술 마시기 전에 한두 개 먹어두자. 이외에도 아몬드나 아스파라거스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술을 적게, 1~2잔 정도 마시는 것이다.
[사진=Athitat Shinagowin/shuttersto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