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빨리 가도...노화 늦추는 식품 5
올리브오일, 요구르트, 베리류 등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으로 심장병의 위험도와 암 발병률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리를 할 때 올리브오일을 첨가하면 노화로 발생하는 질병의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물질과 폴리페놀을 체내에 공급할 수도 있다.
△요구르트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한 국가인 조지아는 100세 이상의 인구가 많은 장수 국가다. 조지아 사람들의 수명이 긴 이유는 요구르트(요거트)를 많이 먹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좋은 박테리아는 장의 건강을 돕고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또 요구르트는 칼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견과류
군것질이나 야식은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다. 하지만 건강과 몸매에 보다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간식으로 견과류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올리브오일과 같은 작용을 한다. 또 천연 항산화물질,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도 많아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베리류
견과류와 더불어 베리류 식품은 간식으로 먹기 간편할 뿐 아니라 다른 요리에 첨가해 먹기도 좋다. 베리류는 체내 염증과 세포 손상을 감소시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기억력 감퇴를 늦추는 작용을 한다.
△생선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알래스카 토착민들이 질병에 잘 안 걸리는 이유 역시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심장 박동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돕고 동맥 내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