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간편 운동법 4
관절염이 있으면 운동은 아예 안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도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나쁜 자세나 습관을 피하고 운동 시에도 관절에 무리가 가는 동작은 절제해야 한다. 체중이 증가하면 관절에 부담으로 작용해 무릎 등에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다.
관절염 증상으로 근육의 위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근육 강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무릎의 경우 허벅다리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키우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을 때는 의사와 상의해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
◆ 스쿼트와 런지는 절반 정도 따라하기
◆ 발꿈치 들어올리는 까치발 동작
까치발 동작을 하면 자연스레 종아리 근육과 허벅지 뒤쪽에도 힘이 들어간다. 다리 혈관을 자극해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다리 밑에 몰려 있는 피를 위로 올려준다. 이는 다리 아래 정맥근을 강화해 종아리 근육을 단련하고 혈액 순환에도 효과적이다.
◆ 하체 단련에 좋은 발목, 허벅지 운동
바닥에 앉아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발목을 90도 구부린다. 다리 전체, 특히 허벅지에 서서히 힘을 준다. 1에서 10까지 세면서 점점 세게 힘을 주고 빼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런 발목과 허벅지 운동은 하체 단련과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된다.
◆ 하체 근육 강화해주는 다리 들어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