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생강이 몸에 좋은 이유 7

무엇보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생강을 많이 먹으면 위액이 과다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생강청이나 생강차로 만들어 먹는 게 좋다. 생강은 육질이 단단하고 크며, 황토색으로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어 울퉁불퉁한 것이 좋다.
◆ 수족냉증, 초기 감기 완화
생강은 수족냉증은 물론, 속이 차서 소화가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 날씨가 추워서 허리나 무릎이 시린 사람이라면 장복해도 좋다. 감기 초기에도 생강차를 마시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생강의 매운 성분은 땀을 내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롤 등은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감기의 초기 증상 완화에 좋다. 또 냉한 체질, 신경통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 근육통 같은 통증 완화

◆ 당뇨 합병증 예방
관련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요 단백 농도를 줄이며 수분 섭취량과 소변 배설량을 감소시키고 소변에 단백질이 너무 많아 초래되는 콩팥 손상의 진행을 반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당뇨병 환자의 신경을 보호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밝혀졌다. 또 생강은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 관절염 완화
무릎에 심한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생강과 가짜 약을 섭취하게 했을 때, 생강을 섭취한 환자들이 가짜 약을 먹은 환자들에 비해 통증과 동작 상실이 훨씬 덜 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관절염 외에도, 생강은 전반적인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 대장암 예방

◆ 소화력 향상
생강은 소화에 놀라운 효과를 지닌 식품이다. 특히 생강차는 몸의 염증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구역질을 진정시키고 몸의 경련을 완화시켜 준다. 아울러 소화과정을 도와 다른 음식들의 소화를 촉진시킨다.
◆ 뱃살 제거
음식을 만들 때 양념으로 들어가는 생강은 지방 유전자와 염증을 줄여줘 뱃살을 제거하는데 유익한 식품이다. 음식 조리할 때, 생강을 양념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