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영우 부원장
척추내시경 전문가... 15년간 3000례 이상 임상
연세대 의대 출신인 김 부원장은 20년 동안 1만 례 이상의 척추수술을 집도한 척추디스크 전문가다. 비교적 최신 치료법인 척추내시경술 역시 지난 15년간 3000례 이상의 임상 경험을 보유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 외래교수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재단은 김 부원장과 함께 향후 병원의 최소 침습 척추내시경 치료 분야가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1cm 정도의 최소 부위만 절개해 척추내시경으로 돌출한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는 치료법이다. 부분마취로 시술 부담이 적고 1~2일 입원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김형진 주안나누리병원장은 "김영우 부원장의 합류로 최소 침습 척추내시경 치료 분야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면서 "주안나누리병원은 척추내시경은 물론 관절내시경까지 최소 침습 치료로 환자들의 치료 부담은 낮추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