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자회사 유유생활건강 흡수 합병 …온라인 채널 구축

유유제약, 자회사 유유생활건강 흡수 합병 …온리인 채널 구축

유유제약은 자회사인 유유생활건강과 흡수합병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유유건강생활은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포모라인L112를 주력으로 의약외품, 액상차, 과・채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기존 병원과 약국 유통망에 유유건강생활이 보유한 온라인 유통·판매 채널을 추가해 매출 증대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유건강생활은 유유제약 보통주 16만8251주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흡수합병이 마무리되면, 유유제약의 자사주 보유 수량도 기존 88만1427주(5.01%)에서 104만9,678주(6.09%)로 증가해 10억여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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