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 고려대 안암병원 장기모 교수, 아시안컵 축대 팀닥터
장기모 교수는 "주치의로서 철저한 준비와 관리로 선수단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면서 "대표팀이 좋은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이라는 대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대와 동 대학원 석·박사 출시인 장 교수는 무릎 관절과 하지 스포츠 외상, 인대 재건술 등을 전문 진료 중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을 맡고 있다. 201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으로 위촉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2년에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아시아 지역 예선과 최종 예선 동안 팀닥터를 맡은 후 지난해 3월 A대표팀 팀닥터에 재차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