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연 신임 전무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 후 아주대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 전문의,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분당 차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역임하며 진료 경력을 쌓았다. 이후에는 디티앤사노메딕스 부사장, JW중외제약 메디칼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회사에서도 일했다.
현대ADM은 조 전무가 의뢰자(제약회사)와 연구자(병원)의 입장을 모두 이해하고 있는 임상시험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양측의 요청사항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 맞춤형 CR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두연 전무는 “국내 CRO 전문기업인 현대ADM에 입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병원,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ADM이 단기간에 국내 CRO 기업 중 BIG 3 반열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