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잘 먹어야 하는 이유?”…‘이 병’도 덜 걸린다고?
심장병 환자는 우울증 위험 감소 ...영양소 수치는 우울증과 무관
중국 하얼빈의대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3–2018)에서 CVD를 앓고 있는 미국 성인 3490명(우울증 환자 554명 포함)의 식단과 식사 시간을 분석했다
음식 섭취 시기는 신체의 일주기 리듬을 크게 변화시켜 대사 증후군, 암, 당뇨병, CVD 및 우울증 등 만성질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 결과 아침 식사에서 가장 많은 칼로리를 섭취한 사람들(평균 791kcal)은 아침 식사를 가장 적게 먹은 사람들(평균 약 88kcal)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30% 낮았다.
점심이나 저녁 식사 열량 섭취량은 우울증과 유의미한 관계가 없었다. 하지만 점심이나 저녁 섭취량의 5%를 아침 식사로 돌릴 경우 우울증 위험이 5% 낮아지는 걸로 나타났다. 단백질, 탄수화물을 포함한 다량 영양소 수치는 우울증 위험과 관련이 없었다.
연구팀은 우울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식사 때 에너지 섭취량을 생체 시계 변동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BMC Psychiatry’ 저널에 ‘The association of energy or macronutrient intake in three meals with depression in adults with cardiovascular disease: the United States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3–2018’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그만큼 소화력이 왕성하고 활동적인 사람들이라고 볼수 있다
아침을 잘 먹는 방법은 저녁6시 이후 아무것도 안 먹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