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걱정?... '무릎 튼튼' 운동법
중년에 들어서면 무릎 관절부터 나이가 느껴진다. 무릎은 신체 부위 중 체중 부담을 가장 많이 받는 관절로 운동할 때도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어느 순간 무릎 관절이 약해지면, 일상생활과 함께 운동할 때도 혹시 무릎 관절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게 된다. 무릎 관절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을 지키면서 하는 적절한 운동법은 무엇일까?
관절염 운동 프로그램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이다. 바닥에 앉아 다리를 곧게 뻗고 무릎에 일시적으로 힘을 줬다 빼는 동작을 반복하면 근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 연골이나 관절이 닳아서 퇴행성 관절염이 생긴다. 관절염이 오래돼 관절이 굳는 것을 막기 위해선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번 관절마다 10초 이상 힘을 줬다 빼는 동작을 10~15회 반복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