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도약’ 꿈꾸는 랩지노믹스, 판교로 통합 확장 이전
“커뮤니케이션 향상과 빠른 의사결정 통해 업무 시너지 기대”
기존 랩지노믹스는 영업소, 진단검사센터, R&D 연구소, 사업부서, 관리부서 등을 전국에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통합 이전으로 보다 신속한 업무 처리와 통합 전략 수립 등 경영효율성을 높이게 됐다고 랩지노믹스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급 체계를 단순화하고 대형 회의실, 사내 카페, 휴게 라운지 등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한 공간도 재정비했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지난해 8월 미국의 중대형 클리아랩(FDA 표준 인증 획득 실험실) ‘큐디엑스’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