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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40세 이후에는 느려지는데...신진대사 촉진하는 방법은?
신진대사란 생물체가 생존과 성장을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양분 섭취와 이의 새로운 물질로의 전환, 그리고 에너지 생산 등에서 수행되는 일련의 화학적 반응이다. 즉,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해 호흡, 혈액 순환 등의 기능을 돕는 것을 말한다.
신진대사는 40세 이후부터 그 작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건강하려면 하루 10분만이라도 잘 움직여라”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집 근처 공원에는 모자와 장갑,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열심히 운동을 하면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연구를 통해 입증된 운동의 이점은 다양하다.
운동을 하면 심장이 튼튼해져 각종 심장병 위험이 낮아진다. 우울증과 불안증 증
남은 겨울 잘 보내려면...‘이것’ 가까이 두고 홀짝홀짝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무엇보다 따듯한 생강차가 생각나는 시기다. 실제로 생강은 겨울에 체온을 보호하는 데 좋은 식품이다.
생강의 맵고 쓰디쓴 맛은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이 성분들은 각종 병원성 균, 특히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에 대해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
특히 진저롤은
하루 종일 시달리는 눈...건강 지키는 ‘20-20-20’ 법칙은 무엇?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오랜 시간 컴퓨터 스크린을 들여다보며 업무를 보게 된다. 또한 휴식 시간, 출퇴근 시간, 잠들기 직전까지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들여다보며 대부분의 시간을 디지털기기에 의존하며 보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생활 방식이 일상화되면서 성인 남녀 중 70%
나랑 친해지기 어렵다고?...“내성적인 사람이라고 오해가 많네”
연구에 따르면 인구의 3분의 1에서 2분의 1은 내성적인 사람이다. 허용 범위가 넓은 것은 인간의 성격을 정확하게 가늠하기 힘든 탓이다.
‘내성적’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겉으로 드러내지 아니하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은 내성적이고, 또 다른 사람 외향적인 것일까
“약 안 먹고 버티다 일찍 사망”...심장병 환자 복용률 국가별 차이 커
혈액 희석제, 콜레스테롤 및 혈압 강하제와 같은 약은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
그러나 캐나다 인구건강연구소(맥마스터대와 해밀턴건강과학의 공동 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많은 심장병 환자들이 이런 약을 잘 복용하지 않고 있다. 17개국 심장병 환자의 절
"우울하고 살 찐다?"...장 나빠졌다는 신호라고?
‘제2의 뇌’로 불리는 장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고 면역력도 증강시킬 수 있다. 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 생태계가 조화롭게 유지되지 못하면 배가 아프게 된다. 가스가 차거나 설사가 날 수도 있다.
장이 건강하려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인 프리바이오틱스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침에 달걀, 점심엔 생선조림”...추위 이기게 하는 에너지 식품은?
2월의 시작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왔다. 한파 경보가 내려진 서울은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졌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추위에 체온이 떨어지면 신진대사 능력과 면역력, 효소 활성도, 소화 능력, 혈액 순환 등 인체의 많은 활동 능력이 저하된다. 특히 혈
복통, 설사, 변비 동반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다스리려면 어떻게?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설사, 변비와 같은 배변 장애 등을 동반하는 만성 질환이다. 이 질병은 생활 습관을 바꾸면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약을 복용하거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 특정한 식습관 유지 등이 불편함이나 부정적 증상을 피할 수 있는 길이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베리
"블랙커피 아니면 녹차 한 잔"...살 빼는 데 좋은 아침 습관은?
체중을 줄여야 하는데 운동 할 시간이 많지 않다면? 습관을 바꾸면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살을 빼는 데 좋은 아침 습관을 알아봤다.
"아침 먹기 전 물부터"=아침을 먹기 전에 한 컵 혹은 두 컵의 물을 마시면 좋다. 물은 칼로리가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