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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부산백병원, 목사들에 특별 감사를 전한 까닭
19일 오후 부산백병원엔 특별한 감사의 자리가 열렸다. 이연재 병원장이 부산 온누리교회(담임목사 박성수)와 (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 감사패를 전달한 것.
그런데 더 큰 감사를 보낸 이들은 따로 있었다. 시각장애인이었다가 이 병원 황문원 교수(안과) 각막이식수술로 새로운 빛을
“난 건망증일까, 치매일까?”...경계선 오가는 70대 A씨
“말이 많아졌다”는 얘기를 요즘 자주 듣는다. 게다가 했던 말을 자꾸 되풀이하는 바람에 친구들에 핀잔을 듣는 일도 잦아졌다. 평소 말수가 적다던 A씨(여, 76)의 요즘 변화다. 그럴 때마다 ‘혹시 나도 치매인가’하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병원에 한 번 가보라는 친구 권유로 치매 검사를 받았더니 MM
인당의료재단, 부산대 허정 교수 '인당의학상'
올해 ‘인당의학상’은 부산대병원 허정 교수(내과학교실), ‘인당젊은연구자상’은 양산부산대병원 여혜주 기금조교수(내과학교실)에 돌아갔다.
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은 부산대 의학연구원이 17일 롯데호텔부산 아스토룸에서 개최한 ‘2024 올해의 연구자상 시상식’에서 이들 교수에
'이상호 신화' 시작된 동래우리들병원, 끝내...
부산 동래우리들병원이 20일 문을 닫는다. 경영 악화로 ‘폐업’ 하는 것이다. 병원 측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2024년 12월 2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며 이러한 사실을 사전 공지했다.
동래우리들병원은 ‘척추 내시경 수술’로 국내 9곳, 해외 2곳 등 무려 11개에 달하는 ‘우리들병원’
부민병원, "수술 환자 안전 적정성 1등급"
수술할 때, 항생제는 환자 상태에 딱 맞는 적정량을 수술 전후에 정밀하게 사용해야 한다.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피를 주입하는 수혈도 수술 과정에서 신중히 접근해야 하는 중요 사안이다. 정부가 이런 문제들을 까다롭게 점검하고 또 매년 그 적정성을 평가하는 이유다.
부산부
봉생기념병원, 부산동구 '고향사랑' 기부
부산 봉생기념병원(병원장 김중경)이 17일 부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부산진성 황톳길, 복지관 라면카페, 영유아 안전조끼, 동네 작은 소방서 등 지역내 다양한 복지 프로젝트에 동참하려는 것.
이를 위해 봉생기념병원 임직원들은 이날 350만원을 부산 동구에 기부했다. 병원을 방문하는 환
완경 후 남은 40년...비뇨기 잘 챙겨야 노후가 즐겁다
우리나라 여성 기대수명은 86.4세. 완경이 45세 전후 시작된다고 하면 40년이 더 남았다.
불면증, 열감, 기분 변화, 질 건조증 등 다양한 신체 변화가 오지만, 특히 비뇨기계 문제는 완경 이후 여성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서 골반저근육 약화와 방광 기능 저하
울산, 산후조리 50만원+재가돌봄 40만원 지원
울산이 내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이용권(바우처) 사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인당 최대 40만원. 기존에 해오던 1인당 5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에 이것을 추가하는 것.
재가돌봄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경남이 키운 항노화 기업 2곳, IP0 준비
(재)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이 경상남도, 산청 · 함양 · 남해 · 하동군이 함께 지원하는 ‘2024년 항노화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사업’ 최종평가회를 16일 개최했다.
연구원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10개 기업(경상남도 2, 산청군 4, 함양군 2, 남해군 1, 하동군 1)을 지난 4월 선정한
부산 메디컬ICT융합센터, 2024 성과발표
부산 메디컬ICT융합센터가 17일 오후 5시 롯데호텔부산 사파이어홀에서 올해 성과발표회를 연다.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관련 기업 및 병원,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올해 ▲기획과제 지원 4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4건 ▲산·학·연·병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