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우울하고 살 찐다?"...장 나빠졌다는 신호라고?

‘제2의 뇌’로 불리는 장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고 면역력도 증강시킬 수 있다. 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 생태계가 조화롭게 유지되지 못하면 배가 아프게 된다. 가스가 차거나 설사가 날 수도 있다. 장이 건강하려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인 프리바이오틱스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 있는 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을 잘 챙겨 먹어

“아침에 달걀, 점심엔 생선조림”...추위 이기게 하는 에너지 식품은?

2월의 시작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왔다. 한파 경보가 내려진 서울은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졌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추위에 체온이 떨어지면 신진대사 능력과 면역력, 효소 활성도, 소화 능력, 혈액 순환 등 인체의 많은 활동 능력이 저하된다. 특히 혈관이 수축돼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활동량에 비해 피로감을 쉽게

이장우, 빈속에 '이것' 10개 흡입...옆사람도 말려, 혈당엔?

배우 이장우가 공복 상태에서 초콜릿을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한 방송에서 이장우는 오후 4시까지 아무 음식도 못 먹은 상태로 인근 산에 올랐다. 공복 산행 후 이장우는 현관에 놓인 초콜릿을 보자마자 섭취하기 시작했다. 이에 박나래는 “공복이 이렇게 무섭다”며 공감하다가도 이장우의 초콜릿 섭취가 끝나지 않자 “혈당 스파이크 온다”고 걱정했다. 결국 초

당뇨, 고혈압 전 단계 “왜 이렇게 많아”...혈압-혈당 내리는 식습관은?

  고혈압, 당뇨병에 걸리면 평생 관리해야 한다. 그래야 위험한 심장-뇌혈관질환 등을 막을 수 있다. 음식 조절, 운동이 중요하다. 특히 전 단계 판정이 나온 경우 실제 고혈압, 당뇨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 짠 음식을 조심하고 하루 30분 이상 걷는 등 몸을 움직여야 한다. 당뇨, 고혈압 전 단계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30%

"암 완치? 평생 관리하고 다른 암도 살펴야”...최악의 습관은?

  한 유명인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유방암으로 고생하다 완치된 것으로 알려진 고인이 다시 위암을 얻어 사망한 것이다. 암은 대개 진단 후 5년이 지나면 완치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암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오히려 더 몸을 살피고 생활 습관을 조심해야 추가 암을 막을 수 있다. 일상에서 암 예방 습관에 대

"모유가 나쁜 박테리아 죽인다"...분유에 없는 '이것' 덕분?

모유가 해로운 박테리아는 죽이고 유익한 박테리아는 번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아이오와대 의대 연구팀은 모유의 항균 및 항염증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모유와 우유, 유아용 조제분유에 함유된 글리세롤 모노라우레이트(GML)를 조사했다. GML은 모유에는 약 3000μg/ml, 우유에는 150μg/ml가 들어 있었지만 유아용 조제분유에는 전혀 없었다. 모유

2월에 유독 맛있는 아귀…임산부나 '이것' 앓는 사람은 주의, 왜?

어느덧 추위가 막바지에 이른 2월이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전 충분히 영양을 보충해 면역력을 지켜야 하는 시기다. 다양한 제철음식 중 2월에 유독 맛있는 아귀에 대해 알아본다. 아귀는 살이 오르는 12~2월이 제철인 흰살생선이다. 못생긴 생김새와 달리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 수심 70~250m 깊은 바다에 사는 아귀는 움직임이 느린 심해어 특유의 담백한

김혜수 "굶는 다이어트 힘들어"...대신 '이 방법'으로 살 뺐다, 뭘까?

배우 김혜수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김혜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출연해 살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날 진행자는 김혜수가 싱가포르 행사에서 화려한 드레스로 주목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드레스 안 입으려고 청룡 영화제 MC도 그만두셨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수는 "맞다, 연말에 굶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당근에 기름 넣어 단호박 함께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다양한 색깔의 자연 음식을 먹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주황색의 당근, 단호박, 늙은 호박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아 노화를 늦추고 폐-기관지 기능을 좋게 한다. 세포의 산화를 막아 암 발생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도 있다. 당근, 호박의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핵심 성분 베타카로틴...폐의 기능 증진 vs 조심할 사람은? 당근과 단호박

췌장암 증가 vs 위암 감소 “무슨 일?”...췌장 힘들게 하는 최악의 식습관은?

  식습관의 변화 때문인가? 우리나라 암 발생 추세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10여 년간 감소 추세이다. 그러나 췌장암, 유방암 등은 증가하고 있다. 오랫동안 전체 암 발생 1위였던 위암은 짠 음식 절제, 국가암검진 도입 등으로 인해 감소세가 확연하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