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빵-면-밥 먹은 뒤 바나나 반 개 추가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채소-과일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요즘 가격이 너무 올라 부담스럽다. 가성비가 좋고 건강 효과가 높은 것은 없을까? 바나나도 그 중 하나다. 껍질만 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라면, 국수 등 면 음식을 먹은 뒤 후식으로 먹으면 좋다. 바나나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탄수화물 흡수 늦추고...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감

치매 부모, 이‘10가지 증상’ 보이면…곧 돌아가신다?

요양병원에 계시던 부모 등 치매 환자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사례가 많다. 평소 부모를 좋아하던 자식은 특히 어르신의 급사에 황망함을 감추지 못한다. 나이든 치매 환자가 곧 죽음을 맞을 수 있다는 증상이나 징후는 없을까?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운영하는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죽음이 코앞에 닥쳤음을 알아챌

4명 중 1명 “너무 힘들다”…서울시민 스트레스 전국 최고 왜?

서울 시민들의 '스트레스 지수'에 빨간불이 켜졌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15–2024년 시‧도별 스트레스 인지율 격차 추이’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25.9%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 따라서 서울 시민 4명 중 1명이 일상생활에

뜻밖의 간암 진단 “술 싫어하는 내가 왜?”...이 음식 좋아했던 결과가?

  아직도 간암은 오직 술 때문에 생기는 줄 아는 사람이 있다. 물론 음주도 큰 영향을 미치지만 최대 위험요인은 따로 있다. 바로 간염 바이러스다. 간암의 원인은 B형 간염 58.4%, C형 간염 10.0%이다. 70% 가량이나 차지한다. 평생 술을 안 마셔도 간암에 걸릴 수 있다. 경각심 차원에서 간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술 덜 마시는 여자

아침에 양배추-브로콜리 꾸준히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아침에 무엇을 먹을까? 오늘도 고민이다. 전날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잘 씻어서 먹기 좋게 잘라 놓으면 바쁜 아침에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아 대장 건강, 아침 변비에 좋다. 비타민U는 아침 공복 상태의 위 점막을 보호한다. 삶은 달걀을 추가하면 단백질도 보강할 수 있다. 양배추-브로콜리의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갈수록 늘고 있는 대장암

트로트 가수 천록담 "중년의 저력"...신장암 일찍 발견한 사연은?

  22년 동안 R&B 가수였던 천록담(44-본명 이정)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정은 천록담이란 새 이름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출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는 2023년 신장암 수술 뒤 제주도에서 요양을 해왔다. 이때 트로트를 들으면서 큰 힘을 얻었다고 한다. 신장암은 국내 10대 암일 정도로 환자 수가 많다. 초기에

하던 일 잠깐 멈추고 심호흡을 ‘후~’...불안증 누그러뜨리는 방법은?

불안한 생각이 일어나면 진정시키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불안, 흥분, 두려움, 분노를 줄이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불안에는 조기 경고 신호가 있다. 긴장이 높아가고, 속이 울렁거리고, 어깨가 뭉치는 등의 신호를 통해 감정 상태를 일찍 감지하는 것이 불안감 대처에 효과적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여성 건강 전문

매년 대장암 3만3천명 “이렇게 많았나?”...예전에 없던 최악의 식습관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3만 3158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전체 암 1, 2위를 다툴 정도로 크게 늘고 있다. 식생활과 가장 관련이 큰 암이다. 환자 수에서 남녀 차이가 크지 않다. 오늘도 기름진 배달 음식으로 야식까지 했나? 최근 급증하는 대장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요구르트 꾸준히 먹었더니...대장암 위

길거리 흡연 “너무 많고 무섭다”…췌장암도 간접흡연의 피해?

  엄마와 함께 거리를 걷던 아이의 얼굴에 담배연기가 쏟아졌다. 앞서 가던 사람이 피운 담배의 연기가 고스란히 뒷사람에게 날아온 것이다. 엄마는 아이를 감싸 안으며 급하게 다른 곳으로 피했다. 요즘은 거리도 마음대로 걷지 못한다. 간접흡연 피해가 유독 심한 곳이 길거리다. 왜 거리흡연이 근절되지 않을까? 흡연자도 싫어하는 길거리흡연에 대해 다시 알

“아침밥 잘 먹어야 하는 이유?”…‘이 병’도 덜 걸린다고?

아침 식사를 풍성하게 먹으면 심장병 환자의 우울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선 심혈관 질환(CVD) 환자 5명 중 1명이 심각한 우울증을 경험한다. 중국 하얼빈의대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3–2018)에서 CVD를 앓고 있는 미국 성인 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