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느끼한 음식 자주 먹었더니...우거지 vs 시래기 생각나는 이유?
최근 대장암이 크게 늘어 전체 암 1, 2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2022년에만 3만 3158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붉은 고기 구이 등 서구식 식단이 우리 식탁에서 늘고 포화지방이 많은 기름진 음식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통 식단 위주의 옛날에는 대장암이 드물었다. 우거지, 시래
퇴직자들 “건보료 스트레스 너무 심해”...달랑 집 한 채인데 건보료가?
건강보험 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발표한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부과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 정률제 전환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퇴직자들은 직장인과 달리 소득에 재산(집 등)까지 더해 건보료를 매긴다. 수입은 적고 달랑 집 한 채 뿐인 은퇴자들의 불만이 높은 이유다. 퇴직자의 건보
라면 먹을 때 양배추-오이 듬뿍 곁들였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꾸준히 먹었더니 장 속에 유익균이 늘고 체중-콜레스테롤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식이섬유의 효과를 다시 확인한 논문이다. 양배추는 닭튀김, 라면 등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을 때 단점을 줄여준다. 면만 급하게 먹지 말고 채소 반찬을 꼭 추가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 효과에 대해 다
‘샘 알트만과 또 싸우는 일론 머스크’…건강에 문제가 생겼나?
일론 머스크가 또 시비를 걸고 나섰다. 대상은 Chat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OpenAI CEO 샘 알트만이다. 머스크는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아스퍼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하나로 경직된 사고방식과 타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성향이 합쳐져 오해를 사고, 이로 인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라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특징 5가지…최악의 생활 습관은?
50대 후반 여성이 치매(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요양시설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요즘은 중년의 치매 환자도 많다는 것을 실감한다. 오래 살아도 치매로 가족도 알아보지 못한다면 장수의 의미가 사라진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도 폐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의 원천은 무엇일까? 다시 한번 알아보자. 젊을 때부터 음주,
“47세 몸매 맞아?” 김사랑…공포증 이기고 ‘이 운동’ 시작, 뭐?
배우 김사랑이 물 공포증을 극복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사랑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짐, 수린이(수영+어린이) 물 긍포증 극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김사랑은 수영복 차림으로 안정적인 자세로 헤엄을 치고 있다. 유유히 배영을 즐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김사랑이 겪은 물 공포증과 수영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잠 못자면 치매 위험 높은데..."수면제, 치매 예방에 도움?"
수면 장애는 기억 상실 및 인지 저하와 같은 다른 증상에 앞서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첫 증상이 나타날 때쯤이면 비정상적인 아밀로이드 베타 수치가 거의 정점에 도달해 뇌세포를 막는 플라크라는 덩어리를 형성한다. 그렇다면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잘 자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신경학 연보(Annals of Neurol
고기 먹을 때 깻잎-마늘 꼭 추가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육류나 생선회를 먹을 때 깻잎 등 채소를 곁들이면 건강 효과가 높아진다. 독특한 향과 맛이 식감을 더한다. 요즘 식당에서 고기와 함께 나오는 깻잎, 상추 등 생채소의 양이 줄고 있는 것 같다. 가격이 워낙 비싸서 많이 내놓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기 먹을 때 곁들이는 깻잎, 상추 등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중성지방-콜레스테롤 줄이는 데 기여
“돈 모으는 것도 성격 영향?”…‘이런 사람’이 저축 더 많이 해, 왜?
낙관적인 사람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 적기에 저축을 덜 할 것이라는 통념이 있다. 그러나 낙관적 성향과 저축의 상관관례를 비교한 결과, 낙관적인 사람일수록 저축을 더 많이 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심리학회의 학술지인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발표된 미국
스무고개하면서 챙기는 뇌 건강…‘아하?’
우울증, 공황장애, 치매 등에서 벗어나거나 뇌 건강의 악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평소 자신의 뇌 건강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건강매체 ‘메디컬 뉴스투데이’는 미국 신경학회의 뇌 건강 체크 리스트를 소개했다. 12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답을 찾아보면 뇌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된다. 각 질문의 머리글자를 따서 ‘SAF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