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오곡밥에 나물 곁들여 자주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보름을 앞두고 있다. 매년 음력 1월 15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올해는 12일(수)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날 오곡밥을 먹으면서 한 해의 풍요와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다. 오곡은 다섯 가지 잡곡이란 의미다. 다양한 곡류가 포함되어 몸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나물 반찬도 빼놓을 수 없다. 오곡밥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오곡

“나이들면서 이유없이 살 빠진다?”…10년 후 ‘이 병’ 경고?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10년 이상 후에 찾아올 치매의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비슷한 연령대의 치매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진단을 받기 전 몇 년 동안 체중 감소 폭이 더 큰 경향이 있는 것으로

위기의 60대 “약 가장 많이 먹어”…최악의 생활 습관 가진 사람은?

  중년은 평생 건강의 갈림길이다.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수많은 질병이 극성을 부린다. 국내 암 환자의 절반이 50~60대이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환자도 50~60대가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약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가 60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약품비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60대 1년 약품비 6조 6천억원

나이 들어서도 ‘이것’ 하나 가지면...“우울증 물러나고, 행복감 찾아와”

나이 들어서도 취미 하나쯤은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취미를 갖는 것이 우울증 증상의 감소와 더불어 행복감, 건강,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각기 다른 국가 환경에서도 취미가 주는 혜택이

라면에 밥 말아 먹을 때...대파, 양파 듬뿍 넣었더니 어떤 변화가?

  라면, 국수 등 면 음식을 먹을 때 가장 나쁜 것은 다른 반찬 없이 면만 먹는 것이다. 대부분 흰밀가루로 만들어서 혈당을 올리는 혈당 지수(GI)가 높다. 밀가루 음식을 먹은 후 혈당이 치솟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듬뿍 넣어서 먹으면 혈당 급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대파, 양파도 그런 음식들이다. 대파, 양파에 대해

혈전이 혈관 막아서 “이렇게 위험했나”... 최악의 습관 ‘이것’은?

  피가 끈적끈적해지면 피떡(혈전)이 쉽게 만들어질 수 있다. 혈전이 피의 통로인 혈관을 막으면 심장이나 뇌로 가는 피가 흐르지 않을 수 있다. 혈전이 위험한 이유는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증,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생명을 위협하고 몸의 마비 등 장애가 남는 위험한 혈관병이다. 혈전, 혈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혈전

“여성도 남성만큼 ‘어둠의 3요소’ 보유자 많다”

인간의 악마적 속성과 관련된 3대 부정적 성격특성을 일컫는 용어로 ‘어둠의 3요소(dark triad)’가 있다. 영어로는 나르시시즘(narcissism),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anism), 사이코패시(psychopathy)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각각 자기애, 타인 통제, 동정심 결여다. 어둠의 3요소에 대한 연구는 남성에 초점을 맞춰왔다. 찰

췌장암 생겨도 근육 많으면 “이렇게 중요했나”...가장 좋은 단백질 음식은?

  건강한 사람에게 근육은 보험이나 다름 없다. 갑자기 아파도 근육이 충분하면 치료 효과가 빠르다. 평소 단백질 음식 섭취,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고 유지해야 한다. 특히 암 환자는 근육 관리가 더 중요하다. 급격한 근육 감소까지 진행되면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질병과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췌장암 환자가 근육 지켰더니...

박성광 “속 안좋아 수면 마취 여러번”…왜 위 상태는 깨끗?

개그맨 박성광(44)이 건강염려증을 고백했다. 박성광은 6일 자신의 SNS에 “한 달 전부터 속이 너무 안 좋았다. 무슨 문제인지 몰라 병원을 전전했고, 결국 수면 마취도 여러 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 친한 의사 형님 덕분에 또다시 위 내시경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말했다. ‘너 병 있어…건강 염려증’”이라고 전했다. 박성광은 “아마 친하

‘이 영양제’ 너무 많이 흡수한 결과...몸 상태 더 나빠진 사람들은?

  하루 20분 정도 맨살에 햇빛을 쬐면 비타민 D가 충분히 만들어진다. 햇빛이나 유제품 등을 이용하여 비타민 D를 만들면 부작용이 거의 없다. 하지만 과도하게 비타민 주사나 영양제 형태로 비타민 D를 섭취할 경우 조심해야 한다. 바람직한 비타민 D 섭취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혈중 비타민 D 수치 높을수록...생존율 낮아진 사람들은? 최근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