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인생 고달파?"...유쾌하라! '레모네이딩' 방식, 삶을 바꾼다고?
‘인생이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 어려움이나 역경을 만났을 때 이를 긍정적으로 극복하라는 의미를 담은 경구이다. 1915년 미국 작가 엘버트 허버드가 배우 마샬 핑크니 와일더의 부고 기사에서 사용한 이 표현에서 레몬은 인생의 고난, 실망스러운 상황, 또는 원치 않는 결
“GLP-1 약물, 만성신장질환 치료효과도 뛰어나”
체중 감량제로 각광받는 글루카곤유사펩티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만성신장질환(CKD)의 진행을 늦추는 일반 치료제인 DPP4 억제제보다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UT사우스웨스턴)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
“한 달에 생리 두 번”…16세 때 자궁 2개 확인, 계속 피임약 먹어야?
두 개의 자궁을 가진 20대 영국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 서레이에 사는 애니 샬롯(26)은 두 개의 자궁이 있는 중복자궁(Uterus didelphys)을 앓고 있다. 애니는 16살까지 자신의 자궁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미레나 시술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에 찾은 그는 중복자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최화정, 7일간 9kg뺐지만..."한끼마다 1kg씩 다시 쪄" 뭘 했길래?
방송인 최화정(63)이 단식원에서 살을 뺀 후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냉면중독 최화정이 60년 동안 먹은 ‘서울 1등’ 함흥냉면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냉면을 먹으러 간 최화정은 과거 다이어트 일화를 밝혔다. 그는 “내가 옛날에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단식원을 들어갔다”며 “당
뇌전증 환자의 편견과 낙인 심해…“지원법 제정해 국가가 관리하라”
여전히 뇌전증 환자들의 사회적 편견과 낙인이 매우 심해 차별과 제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국가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는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25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과 ‘뇌전증 인식 개선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세계
라면 먹을 때 양배추-오이 듬뿍 곁들였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꾸준히 먹었더니 장 속에 유익균이 늘고 체중-콜레스테롤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식이섬유의 효과를 다시 확인한 논문이다. 양배추는 닭튀김, 라면 등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을 때 단점을 줄여준다. 면만 급하게 먹지 말고 채소 반찬을 꼭 추가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 효과에 대해 다
숙면에 좋다는 ‘이것’...화장실 변기보다 20배 불결?
감기몸살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잠잘 때 양말을 신는 게 좋다. 잠을 푹 자는 데 도움이 된다는 숙면양말(수면양말)도 시중에 나와 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신고 다녀 더렵혀진 양말을 그대로 신은 채 잠에 골아 떨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미국 클리블랜드 수면클리닉에 따르면 양말을 신고 잠을 자면 혈관이 열리고 혈류가 자극을 받아 체온을 최적 수준으로
난치성 질환 ‘루푸스’, 더 이상 불치병 아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5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25회 루푸스의 날’을 기념해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루푸스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로 알려진
나비 모양 발진부터 관절 장애까지…꾸준한 관리 필요한 이 병
루푸스(전신 홍반성 루푸스, SLE)는 면역체계가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증상이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며 장기간 지속돼 치료가 쉽지 않다. 루푸스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가족 중 루푸스 환자가 있으면 발병 확률이 높아지고, 과로나 스트레스, 자외선, 흡연 등이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박제니 “모델 되려 매일 ‘이 운동’”…통통했는데 살 쏙 빠졌다고?
모델 박제니(18)가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10km씩 달렸다고 밝혔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아는 외고'에 출연한 박제니는 자기 소개를 하며 “모델이 되기 위해서 10km씩 뛰었다”고 말했다. 왜 10km를 뛰었냐는 질문에 그는 “통통해서 살을 빼기 위해 달리기를 했다”라며 “살을 빼야 어울리는 옷들이 많아진다”라고 설명했다. 체지방 소모 돕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