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日 국립암센터, HER2 양성 대장암 치료효과 예측 연구 발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예측한 연구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공식 저널에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립암센터인 동부병원 연구팀(타카유키 요시노 박사)이 루닛의 솔루션을 활용해 주도한 것이다. 암 세포의

가천대 길병원, 루닛 AI 영상진단 솔루션 도입

가천대 길병원은 인공지능(AI) 영상진단으로 유방암 진단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는 루닛의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루닛의 ‘루닛 인사이트 MMG’는 AI가 유방 촬영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병변 부위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표시해 주는 판독 보조 프로그램이다. 엑스레이나 초음파, 유방

웨이센,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3년 연속 참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웨이센은 오는 27~20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 국가를 비롯해 아프리카, 인도, 파키스탄 등에서 매년 6만명 이상의 병원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는

류동진 인하대병원 교수·오그마, CES 2025 혁신상 수상

류동진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오그마와 공동 개발한 자율 주행 환자 이동 침상 ‘모베드(MOVED)’가 세계 최대 규모 기술 박람회 ‘CES 2025’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뷰노, 아랍헬스 2025 출격…”중동 지역 파트너십 확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오는 27~3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매년 6만명 이상의 병원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0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

스카이랩스, 오츠카제약과 반지형 혈압계 유통 MOU 체결

스카이랩스가 일본 오츠카제약과 스마트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카트 비피 프로를 활용해 기업-병원간 거래(B2H) 사업 모델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부음] 박승찬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부의장 장인

민병섭 씨 별세, 박승찬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부의장 장인상 △빈소: 연세대용인장례식장 4호실 △발인: 2025년 1월 24일(금) 오전 6시 △장지: 충청북도 옥천군 선영 △연락처: 031-678-7600(장례식장)

환경호르몬 내뿜는 ‘불멸의 플라스틱’, 금지 법안 성사될까?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PFAS(과불화화합물)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PFAS를 소비재에 사용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규제 법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광범위하게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는 것이 법안의 근거

코로나 넘는 팬데믹 올까? 질병청장 “조류독감 인체 감염 가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다음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은 조류인플루엔자(AI)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 청장은 2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분석했다. 지 청장은 “전 세계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 가능성에 대해 연구 중”이라며 “현재까지

루닛, 3년 연속 ‘다보스포럼’ 참가해 네트워킹 확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3년 연속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보스포럼으로도 알려진 WEF는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로 55회를 맞이한 WEF는 ‘지능 시대를 위한 협업’을 주제로 지난 20일 개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