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먹방

‘건강’한 ‘먹’거리 정보’방’, 건강먹방은 자주 접하는 식품에 대한 궁금증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기자가 일상에서 무심코 넘어가는 영양 정보를 쉽게 풀어 안내해드립니다.

[건강먹방] 기립성 저혈압에 이로운 식품

“머리가 핑~”…일어설 때마다 어지럽다면 ‘이 음식’으로?

몸을 일으킬 때 어지러운 현상이 잦다면 기립성 저혈압일 수 있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혈압이 낮아져 뇌 혈류 공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이다. 앞이 캄캄해지면서 중심을 잃을 수 있고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기립성 저혈압에 도움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먼저, 기립성 저혈압을 앓는 사람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끼니마다…

[건강먹방] 에어프라이어 올바른 사용법

에어프라이어 ‘이렇게’ 쓰면...세균, 변기보다 많다고?

에어프라이어는 어느덧 친숙한 주방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기름없이 고온의 공기로 음식을 익히고 관리법도 간단하다는 이유에서다. 에어프라이어는 주부를 비롯 자취생들도 흔히 쓰지만 잘못 사용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설거지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사용한다. 조리 후에는 호일만 버리고 기기 세척을…

[건강먹방]

2월에 유독 맛있는 아귀…임산부나 '이것' 앓는 사람은 주의, 왜?

어느덧 추위가 막바지에 이른 2월이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전 충분히 영양을 보충해 면역력을 지켜야 하는 시기다. 다양한 제철음식 중 2월에 유독 맛있는 아귀에 대해 알아본다. 아귀는 살이 오르는 12~2월이 제철인 흰살생선이다. 못생긴 생김새와 달리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 수심 70~250m 깊은 바다에 사는 아귀는 움직임이 느린 심해어 특유의…

[건강먹방]

“독감 비상인데"...평소 면역력이 답? '이렇게' 식단 갖춰라!

이번 겨울은 감기와 독감 환자가 유난히 많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관리는 필수다. 충분히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습관 관리를 게을리하면 면역력은 쉽게 무너진다. 면역을 지키기 위한 기본 식습관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면역력을 위해서는 5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미네랄)가 부족하지 않게 식단을 꾸려야 한다.…

[건강먹방]

“이 날씨에 아이스 커피?”...얼죽아, ‘이런 사람’은 피해야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신조어가 일상에 스며든 지 오래다. 한겨울에도 얼음 가득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맹추위에 롱패딩으로 무장했지만 카페에서는 얼죽아를 고집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얼죽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위장 약하거나 혈압 높은 사람은 얼죽아…

[건강먹방]

"많이 먹으면 피부 노래져"...귤 하루 몇개가 적당?

귤은 겨울철 대표 과일이라 할 수 있다. 먹는 방법도 수월하고 새콤달콤 맛있어 하나둘 먹다 보면 과다 섭취로 이어지기 쉽다. 이렇게 귤을 많이 먹은 뒤에는 얼굴이나 손끝이 노랗게 물든 것처럼 보인다. 이런 현상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먼저, 귤의 건강 효과부터 살펴본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에 이롭다.…

[건강먹방] 전자레인지 세균 청소법

“세균 득실득실"...전자레인지 청소, '이것' 쓰라고?

홈파티가 잦은 연말에는 전자레인지도 바삐 작동한다. 이때 다양한 음식을 조리하면서 전자레인지 내부에 이물질이 묻거나 각종 음식 냄새가 배기 쉽다. 최근에는 전자레인지와 오븐, 에어프라이어 기능이 한데 모인 일체형 제품을 사용하는 가정도 많다. 하나의 기기인 만큼 더 쉽게 오염될 수 있다. 빠르고 쉽게 전자레인지를 청소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전자레인지,…

생선·두부 등 안주 선택하고 식전 물 마시는 방법 등

[건강먹방] “연말이라 자꾸 과식하는데”...‘이렇게’ 먹으면 살 덜 찐다?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과식하는 사람이 많다. 술과 안주도 자주 섭취하는 시기다. 송년회를 즐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살이 찌고 건강이 나빠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임을 피할 수도 없는 셈. 조금이라도 건강을 챙기면서 연말을 보내는 비법을 살펴본다. 연말 모임에 빠지지 않는 술은 몸매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독이 될 수 있다. 체중이 걱정된다면…

오메가3와 비타민 E 풍부한 과메기는 혈관 건강에 좋고 노화 막는 데 도움

[건강먹방] “과메기, 노화도 막아줘"...미역과 같이 먹는 이유는?

겨울철 유독 맛있는 생선이 있다. 날씨가 차가워진 만큼 살이 통통하게 차오르고 식감도 한층 쫄깃해지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과메기와 복어 등이 있다. 두 생선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이달의 수산물’로 꼽히기도 했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차가운 바닷바람으로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하며 건조해 만든다. 이 과정에서 특유의 감칠맛과 향이 배어든다. 겨울철…

위장 운동 저하해 소화불량 쉽게 나타나...끼니 거르지 않고 아침 공복에 물 마시기 등 도움

[건강먹방] “추워지니 변비가?”...소화기능 떨어졌을 땐 ‘이렇게’ 먹어야

날이 추워지고 더부룩함이나 변비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기온이 떨어지면 신체 대사가 더뎌지면서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위장 운동도 저하한다. 소화기능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자율신경계에도 영향받기에 추운 날에는 유독 소화불량이 나타나기 쉽다. 먼저, 추운 날 소화기능이 약해지는 이유부터 자세히 살펴본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체온을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