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억짜리 부산 의료관광특구 활성화사업 공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산시가 의료관광특구(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를 활성화시킬 ‘기업성장 상생협력사업’을 공모한다. 국비, 시비, 구비 등을 합해 2년 18.6억 짜리다.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공모에서 부산시가 응모한 '기업성장기반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 상생협력 사업'이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확보한 덕분. 부산시는 여기다 시비, 구비 등을 더해 내년(2026년)까지 의료·헬스케어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려 한다.

부산시는 24일 “이번 사업 추진으로,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성장 촉진은 물론, 의료 연구개발(R&D) 및 헬스케어 기업의 기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과 의료·헬스케어 기업 유치 및 판로개척,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등 지역기업들이 동반성장하고 상생협력하는 교류망(네트워크)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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