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백, ‘바이오 빅데이터’ 국책사업 선정
이에 의생명연구원(원장 김태오)은 앞으로 2028년 12월 말까지 4년 3개월 동안 일반 건강검진자를 대상으로 혈액, 소변, 조직 등 인체 자원은 물론 여러 임상 정보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수집 목표는 총 14,445명.
또한, 부산대 윤부현 교수팀과 협력하여 확보된 인체 자원을 활용한 특정 질환 발병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연구도 진행하게 된다. 김태오 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대형 국책사업 선정으로 본원 교수진이 다른 국가 R&D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