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에 도움을 드리게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년 부부의 고민 “35세 넘은 애가 용돈 달래”...최악의 상황은?
50~60대 부부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노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면서 아직 독립하지 못한 다 큰 자녀에게 용돈까지 줘야 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노후에 자녀에게 기댈 생각이 없다. 여기에 한해 암 환자 28만 명 중 50~60대 환자가 절반이라는 통계가 있다. 치료비-간병은 오롯
사과, 귤 꾸준히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식사 때 채소 반찬을 먹는 것은 맛 이상의 의미가 있다. 건강 상의 이득이 매우 크다. 밥, 면, 빵 등 탄수화물을 먹을 때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곁들이면 혈당이 천천히 낮게 오르고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사과, 바나나, 귤은 어떻게 먹을까? 건강 효과에 대해 다
돈 많은 사람이 더 오래 걷는다...최악의 생활 습관 가진 사람은?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자주 나오고 있다. 고소득층은 걷기,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정보도 즐겨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수명으로 이어져 돈이 적은 사람보다 9년 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있었다. 재산 뿐만 아니라 운동·건강에서도
블랙커피, 명절 식사 후 자주 마셨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기름진 음식, 떡국 등 설 음식을 자주 먹은 사람은 커피 생각이 날 수 있다. 설탕 등 첨가물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는 혈당 조절에 기여하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간암, 당뇨병, 파킨슨병 예방에 좋다는 내용도 많다. 하지만 커피는 위염-불면증 유발,
숙변에서 정말로 독이 나올까, 만병의 근원?...장 청소에 좋은 생활 습관은?
설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장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없던 변비 증상도 나타난다. 장이 불편하면 몸도 무거운 느낌이 들어 전체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을 청소할 순 없을까? 연휴가 끝나가는 즈음 장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요구르트에 딸기 넣어 먹었더니...염증에 어떤 변화가?
기름진 명절 음식을 많이 먹어서 속이 더부룩하면 딸기가 생각난다. 하지만 값이 비싸 많이 살 엄두가 안 난다.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딸기 가격이 올해도 치솟고 있다. 적은 양을 사서 요구르트(요거트)에 넣어서 먹으면 어떨까? 맛도 좋고 영양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딸
고지혈증-고혈당인 사람 “왜 이렇게 많아”...가장 나쁜 식사 습관은?
기름진 식품에 탄수화물, 그리고 단 음식들...설 연휴가 절정을 이루면서 과식에 운동 부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당뇨병 위험이 높은 사람은 혈당 관리가 필수다. 긴 연휴 기간 동안 음식에 신경 쓰지 않으면 당뇨병, 고지혈증 예방-관리에 경고음이 커질 수 있다.
혈당 관리
아내의 한숨...“명절 너무 힘들어” vs “남편의 가사 분담 절실”
명절은 며느리에게 부담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과거보다 나아졌지만 음식 준비, 잇단 상차림으로 인해 ‘명절 노동’이란 말도 나온다. 명절에는 왜 여성들이 집안 일을 많이 할까? 최근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남편과 아내의 가사 분담이 늘고 있지만, 집안 어르신들이 모이는 명절에는 다소 줄
간호사의 설은 유난히 춥다...의-정 갈등에 ‘감정 노동’의 끝은?
“아직도 취직 못했어? 친구 딸은 첫 월급받고 선물까지 했다는데...”
설 명절에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 대화에서 금기어 중 하나가 ‘취업’ 얘기다. 밥상머리에서 “취직은 했니?” 물었다간 분위기만 썰렁해진다. 몇 년째 취직을 못한 자녀, 조카들을 의식해 민감한 주제는 일부러 피
밤-대추 자주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명절에 눈에 띄는 식품이 밤, 대추다. 설 차례상에 올린 후 술 안주로 제격이다. 밤은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군밤, 삶은 밤으로 많이 활용한다. 예전보다 군밤 장수가 줄어든 것 같아 아쉽다. 밤은 기름기가 적어 삶거나 구웠을 때 소화가 더 잘 된다. 열을 가하면 밤 특유의 맛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