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올해부턴 골다공증, C형간염, 우울증 검사 더 촘촘하게
국가 건강검진은 전국의 온 국민 건강 지킴이다. 2년마다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구조여서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에 큰 도움을 준다. ‘질환 의심’으로 판정을 받은 사람만 전체 수검자의 20%에 이른다. “최고의 보약은 건강검진”이란 말도 나온다.
올해부턴 골다공증, C형간염, 우울증 검사가 더 촘촘
"경남 항노화산업, 기술과 시장 경쟁력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지난 7일, 경남 산청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 지역기업 성장을 위한 특별한 설명회가 열렸다.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등록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 연구개발에 기업당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매력적인 사업들이 소개됐다.
크게 4개 부문에 9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 자체 내부역량만으로는 더디게 진
백병원 인제학원 새 이사장에 백대욱 씨
서울과 부산 4곳 백병원(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과 경남 김해 인제대 등을 운영하는 (학)인제학원 새 이사장에 백대욱 상임이사(64)가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4일 이사회부터 2027년 4월 26일까지다.
백대욱 이사장은 경기고, 성균관대(경제학과)를 나와 그리스 아테네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K-MEDI hub와 바이오헬스 맞손
부산 동남권원자력의학원(DIRAMS)과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이 13일, 바이오·헬스와 방사선 의과학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들은 바이오·의료산업 분야에서 키워온 서로의 강점을 살려 비(非)임상과 전(前)임상 등에서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부산백병원장 양재욱, 상계백병원장 배병노, 일산백병원장 최원주
(학)인제학원의 백중앙의료원 수도권 부의료원장에 서진수(일산백병원 정형외과), 부산권 부의료원장에 이연재(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또 부산백병원장엔 양재욱(안과), 상계백병원장엔 배병노(외과), 일산백병원장엔 최원주(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새로 임명됐고, 해운대백병원장 김성수 교수(
추운 날씨에 목 어깨 더 자주 뭉치는 이유...혹시 근막통증증후군?
# 새해 제1목표를 ‘건강’으로 잡은 박씨(62, 부산시 동구)는 1월 초부터 새벽에 탁구를 치기 시작했다. 동호인들과 땀 흘리며 며칠 연속으로 게임에 몰두했더니, 재미는 있었지만 몸에 탈이 난 듯하다. 목과 어깨가 뭉치고 아파 팔을 들어올릴 수가 없게 된 것. 잠도 설쳤다. 흔히 “담에 걸렸다”는 증상
늦은 밤 의약품 걱정하지 마세요
평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심야시간에 문을 여는 부산 ‘공공심야약국’이 올해부터 16곳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14곳에서 2곳이 더 생기는 것.
부산시는 12일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1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고 했다.
한파에 몸도, 혈관도 오그라든다…뇌졸중 전력 있으면 위험도⇑
#1. 경북에 사는 60대 남성 A 씨는 3개월 전 휴일 산행에 나섰다가 1㎞ 정도 올라가는데 양쪽 다리가 심하게 떨렸다. 가까운 병원에 갔더니 “괜찮다‘며 외래상담만 받다 그냥 돌아왔다. 하지만 오른쪽 팔이 저리고, 자고 일어났더니 손가락 감각도 없었다. 걸음걸이도 이상했다. 여기에 심한 어지럼증까지
"발렌타인 선물은 쫀득쿠키?"...식감은 좋은데, 치아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에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를 선물하는 경우도 많다. MZ세대 사이에서는 탕후루, 두바이 초콜릿,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이 인기고, 최근에는 쫀득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쫀득쿠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쿠키는 건조한 식감으로 바삭하며, 초코칩이나 견과
부산 춘해병원, 2년도 안돼 SP 로봇수술 700례
부산 춘해병원(병원장 박성환)이 다빈치 SP 로봇수술 도입 1년 9개월 만에 700례 수술 실적을 달성했다. 주로 해오던 자궁질환 수술 뿐만 아니라 지난해 5월 개소한 유방갑상선센터의 유방질환 수술까지 그 대열에 가세하는 상황이다.
특히 춘해병원 단일공 로봇수술센터는 자궁 전체를 들어내지 않고 자궁